[페이지 피플]새로운 이야기의 레이어를 쌓다, 사회혁신기업 더함 방은영 실장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더함 공간콘텐츠실의 방은영이라고 합니다. 공간콘텐츠실에서 제가 맡고 있는 역할은 공간을 기반으로 그 공간이 사람들, 또는 이 주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를 생각하면서 그 공간이 꼭 필요한 존재가 될 수 있도록 만드는 역할입니다.


페이지 명동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이 프로젝트를 처음에 들었을 때, 명동이 되게 생소했었거든요. 명동은 사실 관광객이 먼저 떠오르니까 가고 싶지 않은 곳이었는데, 약간 불모지같은 이 명동에 사람들을 끌어줄 새로운 재생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는 게 도전 의식을 불러 일으키더라고요. 그래서 한 번 해볼만한, 근데 되게 어려운 프로젝트인데, 저는 약간 그런 어려운 프로젝트에 대한 도전정신이 우선 있었던 것 같아요.


페이지 명동만의 차별화 포인트가 무엇인가요?

헤리티지라고 생각해요. 명동의 역사적인 어떤 공간 안에 저희가 하고 있는 공간이, 민주화 운동이나 서울미래유산, 또는 이회영 선생님의 생가터나, 윤선도 집터나 되게 역사적인 부분들이 이곳을 계속 지키고 있었더라고요. 그래서 그 역사적인 다양한 레이어 위에 새로운 레이어를 깐다는 것이 저한테는 굉장히 의미 있는 일이기도 하고, 그곳에 오신 분들도 다른 역사적인 새로움을 연결하는 사람들이 될 수 있다는 게 저는 되게 의미 있고 가치 있는, 또 오시는 분들도 함께 그런 경험을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페이지 명동이 추구하는 방향이 무엇인가요?

페이지 명동의 이름처럼 페이지 자체가 빈 여백, 여지가 있는 공간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고요. 페이지 자체를 모두 기획자 중심으로 채우는 것이 아니라 수요자 중심으로 어떤 니즈가 있는지 그리고 참여하는 사람들이 채울 수 있는 공간들을 계속 다양한 방법으로 마련하려고 해요. 그런 부분들이 다른 공간이랑 다르게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공간이 주는 임팩트 뿐만 아니라 그 공간에 어떤 사람들이 계속 모이고 그 사람들이 모여서 어떤 시너지를 내느냐 어떤 연결을 통해서 어떤 가능성을 만들어 내냐가 더 중요한 것 같아서, 그 공간에 모이는 사람들을 계속 고민하게 되고 그 사람들을 어떻게 환대할지, 그들이 더 성장하고 또는 그분들이 이곳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을지 돕는 역할, 플랫폼의 역할을 하는 게 저희의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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